[내일(14일) 마이산 날씨] 오전까지 비, 오후엔 흐림…습도 높고 체감 후텁지근

오전까지 비, 오후엔 흐림…습도 높고 체감 후텁지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22℃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으며, 높은 습도로 인해 후텁지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 시간대별 날씨 변화

새벽 1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비가 내리며, 시간당 강수량은 1~2㎜ 수준으로 ‘약한 비’가 지속되겠다. 오전 중 빗줄기가 잦아들며 오후부터는 대체로 흐린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전 11시 무렵 그칠 전망이다.

▲ 기온·풍속·습도 등 세부 정보

기온은 새벽 20℃로 시작해 오후에는 22℃까지 오르며, 체감온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높겠다. 바람은 초속 1~3m/s로 약하게 불며, 습도는 종일 85~100% 수준으로 매우 높겠다. 비가 내리는 오전에는 안개가 짙게 끼며 시야 확보가 어렵겠고, 오후에도 구름이 많아 햇살이 드물겠다.

▲ 등산 팁 및 유의사항

비가 그친 뒤에도 등산로에 물기가 남아 매우 미끄럽겠으므로 산행은 오후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극도로 높은 날씨이므로,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비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단독 산행은 피하고 일행 간 거리를 좁혀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