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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제헌절 충청 이남 장맛비…남부 최대 80㎜


충청 20∼60㎜·남부 30∼80㎜ 예보
주말부터 수도권 확산…낮 최고 33도

 제헌절이자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겠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헌절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에는 최대 80㎜의 비가 예상되며, 주말부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남부 20∼60㎜, 전북과 광주·전남 30∼80㎜다. 부산·울산·경남에도 30∼80㎜, 대구·경북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수도권은 비 소식 없이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수원의 오전·오후 강수 확률은 모두 30%다. 이번 장맛비는 주말인 18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평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수원·춘천·청주·제주 31도, 대전·세종·전주·광주·울산·창원 30도, 강릉·부산 29도, 대구 33도다.

대전은 오전과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고, 전주·광주·대구·부산·울산·창원·제주는 종일 비가 오거나 간헐적으로 이어지겠다. 오후 강수 확률은 대구 90%, 광주·부산·울산·창원 80%, 전주 70%, 대전·제주 6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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