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US

‘7회 슈팅+1어시스트’ 집중 견제 속에서도 ‘존재감’ 보여준 SON…팀은 1-1 무승부

OSEN

2026.03.10 22:4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 글자 크기 조절
  • 글자크기
    확대
    축소
  • 인쇄
    인쇄
  • 공유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숫자만 보면 존재감은 있었다. 경기 내용만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손흥민(34, LAFC)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전개에 관여했고 결국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

LAFC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D 알라후엘렌세와의 2025-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며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의 기록은 적지 않았다. 81번의 볼 터치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은 83%(40/48)에 달했다. 기회 창출도 5회로 팀 공격 전개에 꾸준히 관여했다. 상대 박스 안 터치도 9회였다.

결정적인 장면도 있었다. 후반 11분 손흥민이 연결한 패스를 드니 부앙가가 왼쪽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며 LAFC의 동점골이 나왔다. 손흥민의 이날 유일한 공격 포인트였다.

슈팅도 꾸준히 시도했다. 손흥민은 7차례 슈팅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2개가 유효 슈팅이었다. 기대 득점(xG)은 0.37, 기대 어시스트(xA)는 0.36으로 공격 상황에 계속 관여한 모습이었다.

다만 경기 영향력 자체가 압도적이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슈팅 5개는 수비에 막혔고 드리블 성공도 4번 중 2번에 그쳤다. 크로스 성공률도 2/9(22%)로 높지 않았다.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 속에서 공격 마무리 장면을 만드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기록 하나는 남겼다. 공격 포인트가 나오지 않았다면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을 경기였다. 손흥민은 동점골을 만든 패스로 최소한의 역할은 해냈다.

LAFC는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다만 손흥민의 도움과 부앙가의 골로 패배는 피하며 1-1 무승부로 1차전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