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쉰’ 손흥민, 크루즈 아술전 선발 출격…2경기 연속골 도전

LA FC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주말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 휴식으로 일주일을 푹 쉰 손흥민(34)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크루즈 아술(멕시코)전에 선발 출격,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LA FC는 1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의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크루즈 아술과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을 치른다.
LA FC는 지난 8일 안방에서 펼쳐진 8강 1차전에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멀티골을 묶어 3-0 완승을 거뒀다.
LA FC는 2차전에서 2골 차로 패하거나 득점을 기록하면서 3골 차로 져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크루즈 아술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챔피언스컵 최다 우승팀(7회)인 만큼 쉽게 볼 수 없다. 더불어 이날 경기가 펼쳐지는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은 해발 2160m 고지대에 위치해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에 LA FC는 주중 12일 열린 포틀랜드와의 MLS 원정 경기에 손흥민을 제외, 크루즈 아술전 총력을 예고했다.
LA FC의 손흥민(왼쪽) ⓒ AFP=뉴스1
예상대로 크루즈 아술전에는 손흥민이 선발로 복귀,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출전한다.
8강 1차전서 크루즈 아술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첫 필드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팀의 4강 진출에 더해 시즌 첫 2경기 연속골까지 정조준한다.
아울러 6월 멕시코에서 치르는 월드컵에 대비, 고지대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하다.
한편 LA FC는 손흥민 외에도 데니스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마크 델가도, 위고 요리스 등을 최정예를 선발 명단에 모두 포함 시켰다.
크루즈 아슬의 멕시코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은 에릭 리라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