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벌써 35도 육박…이례적 더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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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연일 때 이른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17일)도 고온현상이 이어지겠는데요.
이례적인 5월 더위 원인은 무엇이고, 더위가 언제 꺾이는지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도심 속 인공폭포가 더위 쉼터로 변신했습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뙤약볕에 그늘 명당자리는 일찌감치 만원입니다.
계절을 건너뛰기라도 한 듯 벌써부터 날씨가 여름 못지않게 뜨겁습니다.
경북 김천의 기온이 34.8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경주와 밀양 33도를 넘는 등 11개 관측소에 5월 중순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이례적인 5월 더위는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고기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고도 10km까지 부풀어 오른 상층 고기압이 하강 기류를 뿜어내며 지상에도 고기압을 발달 시켰습니다.
대기 상층부에서 하층까지 발달한 고기압 탓에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뙤약볕이 그대로 지면을 달군 것입니다.
7, 8월 폭염기에서 봄 직한 기압계가 이례적으로 5월 중순에 나타난 것입니다.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는 주 초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31도, 월요일은 대구가 34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더울 전망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수요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송철홍]
[영상편집 송아해]
[그래픽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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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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