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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대 캔자스시티 생중계 방송 채널 … 손흥민 3경기 연속골 정조준

▲ 7월 26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LAFC 손흥민 선수가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연속골에 도전한다. (사진=LAFC.COM)

 

[분당신문] LAFC는 한국시간 7월 26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와 2026 MLS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MLS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월드컵 이후 완연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은 시즌 초반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에는 활발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월드컵을 마친 뒤에는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침투, 날카로운 슈팅 감각을 되찾으며 LAFC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그 이전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부활을 반기는 분위기가 뚜렷하다. 미국 언론들은 “월드컵 이후 완전히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최근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LAFC 공식 프리뷰에서도 데니스 부앙가와 함께 팀 공격을 책임질 핵심 선수로 소개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득점뿐 아니라 도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시즌 7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도움 부문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특히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시즌 초반 아쉬웠던 골 결정력까지 회복하면서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니스 부앙가와의 호흡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LAFC 공격의 가장 위협적인 조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대인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 미네소타를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공격에서는 데얀 요벨리치와 마누 가르시아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LAFC가 우세하다는 평가다. LAFC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캔자스시티는 하위권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LAFC가 우위를 점하고 있어 홈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번 엘에이FC 대 캔자스시티 경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손흥민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 여부다. 최근 살아난 득점 감각을 이어간다면 시즌 공격포인트를 더욱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LAFC의 4연승과 서부 콘퍼런스 선두권 추격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데니스 부앙가와의 공격 조합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지도 승부를 가를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편, LAFC 대 캔자스시티 경기는 Apple TV의 MLS 시즌 패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국내 축구 팬들은 공식 중계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스포츠패스)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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