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상 한로에 곳곳 가을비…귀경길 빗길 주의

[날씨] 절기상 한로에 곳곳 가을비…귀경길 빗길 주의

비 내리는 추석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추석인 6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방문객들이 자유의 다리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수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다만 비의 양은 많지 않고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새벽에 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 충남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과 충북,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강원 동해안·산지에, 밤에는 울산과 경북 동해안·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새벽부터 밤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8∼9일 이틀 동안 예상 총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20㎜, 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울산과 경북 북부 내륙은 8일 하루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로 예년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3.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3.5ｍ, 서해 0.5∼2.0ｍ로 예상된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림, 구름많음] (17∼27)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17∼26)

▲ 수원 : [흐림, 흐림] (17∼27)

▲ 춘천 : [흐림, 흐림] (16∼26)

▲ 강릉 : [흐림, 흐리고 비] (18∼22)

▲ 청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0∼26)

▲ 대전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19∼26)

▲ 세종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19∼26)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0∼27)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1∼27)

▲ 대구 : [흐림, 흐림] (19∼25)

▲ 부산 : [흐림, 흐림] (22∼26)

▲ 울산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20∼24)

▲ 창원 : [흐림, 흐림] (20∼26)

▲ 제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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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