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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4일) 지리산(노고단) 날씨] 하루 종일 비 이어져…산행 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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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 이어져…산행 시 주의 필요
종일 비가 이어지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 낮 최고기온은 18℃로 예보되어 기온 변화는 크지 않겠다. 전 구간에서 높은 습도와 비로 인해 다소 답답한 날씨가 예상된다.
▲ 시간대별 날씨 변화
자정(00시)부터 저녁 18시까지 대부분 시간대에 비가 이어지겠으며, 시간당 강수량은 1~6㎜ 수준으로 ‘약한 비’에서 ‘보통 비’ 사이 강도로 내리겠다. 특히 오전 06시부터 13시까지는 비교적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오후 19시 이후로는 빗줄기가 약해지고 흐림이 이어지겠다.
▲ 기온·풍속·습도 등 세부 정보
기온은 새벽 17~18℃로 출발해 낮 동안에도 18℃ 전후로 유지되겠다.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과 비슷하겠으나, 초속 2~4m/s의 남서풍이 불어 다소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습도는 하루 종일 95~100%로 매우 높고, 시야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오후에도 햇살이 거의 없으며, 산 전체가 짙은 구름에 뒤덮일 전망이다.
▲ 등산 팁 및 유의사항
지리산 전역에 비가 내리며 등산로가 미끄럽고 시야 확보가 어렵겠으므로 산행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불가피하게 산행할 경우, 방수 등산화와 우비를 착용하고 바위나 경사면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가 잦아든 저녁에도 습도와 안개로 인해 노고단 일대의 시야가 흐릴 것으로 보인다.



